고지마 스카이 랜턴〜빛나는 미래를 향해〜(2025년 7월 13일 개최)~ 고지마의 밤하늘에 부드럽게 떠오르는 150개의 빛

고지마 스카이 랜턴〜빛나는 미래를 향해〜(2025년 7월 13일 개최)~ 고지마의 밤하늘에 부드럽게 떠오르는 150개의 빛

스카이랜턴이 밤하늘에 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영화나 뉴스, 광고 등에서 보고 “한 번쯤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고 동경해 온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스카이랜턴을 활용한 행사가 구라시키시 고지마에서 열렸습니다. 단 하룻밤뿐인 특별한 여름밤을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5년 7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고지마 스카이랜턴~빛나는 미래를 향해~’란

전단 이미지

‘고지마 스카이랜턴~빛나는 미래를 향해~’는 2025년 7월 13일(일)에 와슈산 제2전망대와 와슈산 레스트하우스 앞에서 열린 행사입니다.

주최는 일반사단법인 고지마 청년회의소입니다. 2026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사전 행사로 기획됐습니다.

띄운 스카이랜턴은 모두 150개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스카이랜턴에 소원이나 그림을 그려 넣고 밤하늘에 띄우는 체험을 즐겼습니다.

지역 단체의 무대 공연과 핸드볼 전 일본 대표 스나미 가호 선수의 토크쇼, 포장마차 먹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여름 축제 같은 활기 속에서 웃음이 넘치는 하루가 됐습니다.

행사 당일의 모습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했습니다.
스카이랜턴은 150개가 준비됐으며, 선착순 66팀에 무료로 배포됐습니다.

오후 2시 30분 개장 시간에는 이미 스카이랜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줄

행사장에서 나눠 준 부채에는 세토 대교와 하늘에 떠 있는 스카이랜턴이 그려져 있어, 받는 순간부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부채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고저 차가 있어 계단을 오르내리며 이동해야 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땀을 닦으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직원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행사장 모습

“이렇게 도와주는 분들이 있기에 즐길 수 있구나” 하고 마음속으로 조용히 감사했습니다.

자, 드디어 행사가 시작됩니다.

세토 내해의 절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축제 먹거리

행사장인 와슈산 제2전망대는 세토 내해와 세토 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계절마다, 시간대와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와슈산 제2전망대

먼저 입구에서 포장마차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더위가 절정에 달한 오후 3시쯤에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주스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포장마차

저도 프로즌 음료를 사서 잠시 쉬었습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음료가 달아오른 몸에 스며들어 여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해 주었습니다.

프로즌 음료

해가 질 무렵이 되자 행사장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모였고, 석양을 바라보며 먹거리를 즐기는 사람들로 한층 더 북적였습니다.

행사장 전경

스카이랜턴에 소원을 적어 보자

행사장 입구에서 티켓을 받은 뒤 스카이랜턴 배부 장소로 향합니다.

티켓

한 번 길을 헤맸지만 직원의 안내 덕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스카이랜턴

이번에 사용한 스카이랜턴은 LED 방식입니다.
불을 사용하지 않고 헬륨가스를 이용해 떠오르는 구조입니다.

가는 실로 연결돼 있어 띄우기를 즐긴 뒤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공간에서는 랜턴에 소원이나 그림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었고,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캐릭터를 그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새하얀 랜턴은 생각보다 커서 그림을 그리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림을 그려 넣은 스카이랜턴

그림을 다 그린 랜턴은 직원에게 맡기면 지정된 장소에 설치해 줍니다. 손이 자유로워져 가볍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좋았습니다.

오늘의 메인 행사, 스카이랜턴 띄우기

오후 7시, 아직 하늘이 밝은 가운데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카이랜턴 띄우기가 시작됐습니다.

시작 직후

해가 질 때까지 잠시 쉬어 갑니다.
저무는 석양을 느긋하게 바라보는 사람, 잠시 포장마차로 돌아가 축제 먹거리를 즐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며 천천히 어두워지기를 기다렸습니다.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모습

주변이 어두워지기 시작한 것은 오후 7시 30분쯤이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스카이랜턴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하늘을 나는 스카이랜턴

은은한 빛을 내며 떠오르는 스카이랜턴 150개가 하늘과 바다의 그라데이션에 녹아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펼쳐냅니다.

환상적인 풍경
사진을 찍는 사람들

많은 사람이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거나 마음에 새기며 조용히 지켜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표정에서 기억에도 기록에도 선명하게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가의 한마디

밤의 세토 대교

“이번 행사가 고지마가 빛나는 계기가 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카이랜턴을 띄우기 전, 실행위원장 와타나베 게이타 씨가 전한 이 말은 이번 행사를 상징하는 말이었습니다.

건강, 가족의 행복, 꿈, 그리고 세계 평화. 스카이랜턴에 담긴 다양한 소원은 은은한 빛이 되어 밤하늘에 떠올랐고, 참가자들의 마음에도 깊이 새겨졌을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 따뜻해지는 행사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고지마의 매력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고지마 스카이랜턴~빛나는 미래를 향해~ 기본 정보

전단지 이미지
이름고지마 스카이랜턴~빛나는 미래를 향해~
개최일오후 3시~오후 8시
장소와슈산 제2전망대 와슈산 레스트하우스 앞
참가 비용(세금 포함)무료
홈페이지일반사단법인 고지마 청년회의소 행사 안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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