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청바지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고지마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는 고지마 청바지 거리가 있습니다. 현지 청바지 제조업체를 비롯해 셀렉트숍과 커피 스탠드 등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늘어선 관광 명소입니다.
2023년, 고지마 청바지 거리에 데님을 콘셉트로 한 투어리스트 라운지 ‘데님 로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2025년에는 고지마 청바지 거리 최초의 숙박 시설인 ‘데님 로지 네스트’도 같은 시설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고지마 출신 직원이 현지인만의 시각으로 고지마 청바지 거리를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는 새로운 교류의 거점이 되었습니다.
이 시설을 운영하는 곳은 합자회사 가라쿠타스(이하 ‘가라쿠타스’)입니다.
‘즐거움’을 제안하는 회사를 표어로 삼아 다양한 분야의 기획과 브랜딩을 진행하는 고지마의 기업입니다. 가라쿠타스에서는 지역 만들기에 뜻을 품은 젊은 직원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가라쿠타스의 젊은 직원 구로묘 다쓰키 씨를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5년 8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합자회사 가라쿠타스 소개

합자회사 가라쿠타스는 IT·디자인 기획 제작 회사로 200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회사명에 들어간 ‘가라쿠타’는 이른바 ‘의미 없는 것’을 가리킵니다. 여기에 영혼을 불어넣어 누군가에게 더없이 사랑받는 새로운 존재인 ‘가라쿠타들’을 만들어 낸다는 뜻을 담아 ‘가라쿠타스’라는 회사명을 지었습니다.
가라쿠타스는 IT와 디자인을 결합한 제안 역량을 살려 각 업계의 시스템 효율화와 신규 사업 지원 등 고객의 목적에 맞춘 기획과 제작을 진행합니다.
현재는 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IT·디자인
사업과 서비스의 IT 지원, 기획·디자인 제작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종합 디렉팅 - 의류
의류 제품 기획·디자인 및 제조·판매 - 푸드 래버러토리
식품 개발·OEM 서비스, 상품화 지원, 식품 제조 과정의 업무 디지털화 - 리노베이션·부동산
부동산 소개, 리노베이션 기획, 법인·개인을 위한 이주 상담
‘업무 분야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여러 업계로부터 상담과 의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라쿠타스는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도 매력입니다. 다음과 같은 자체 콘텐츠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고객 프로젝트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 민쇼쿠·민쇼쿠
음식을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겸 플랫폼 - 8 by Setoiro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세토우치 콘셉트의 수프 바 - 티셔츠 시오제이피
숙련된 프린트 전문가가 고품질 오리지널 티셔츠를 제작하는 서비스 - 데님 로지와 데님 로지 네스트
데님을 콘셉트로 한 투어리스트 라운지이자 고지마 청바지 거리 유일의 숙박 시설
이 가운데 젊은 직원 구로묘 씨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데님 로지’를 소개합니다.
고지마 청바지 거리의 투어리스트 라운지 ‘데님 로지’

‘데님 로지’는 2023년에 문을 연 고지마 청바지 거리의 관광객을 위한 투어리스트 라운지(시간제 휴게 공간)입니다.
데님을 콘셉트로 한 투어리스트 라운지는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시설 안은 데님 원단을 활용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현지 청바지 제조업체의 팸플릿도 놓여 있어 의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척 반가울 만한 공간입니다.

데님 로지를 이용하는 고객 중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어떤 청바지를 살까?’ 하고 작전 회의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2025년 3월에는 같은 시설에 고지마 청바지 거리 최초의 숙박 시설인 ‘데님 로지 네스트’도 문을 열었습니다. 고지마 청바지 거리에서 숙박할 수 있는 유일한 게스트하우스로, 해외에서도 고객들이 찾아옵니다.

쇼핑만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고지마 청바지 거리를 새롭게 즐기는 방법도 만날 수 있는, 하나뿐인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데님 로지’ 운영부터 크리에이티브까지 맡는 구로묘 다쓰키 씨

데님 로지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는 사람은 구로묘 다쓰키 씨입니다. 2000년생으로 사이타마 출신이며 구라시키와 고지마에서 자랐습니다. 가라쿠타스에서 가장 젊은 직원입니다.
구로묘 씨의 업무 소개
구로묘 씨의 주요 업무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데님 로지의 운영과 관리입니다.
이용객 응대와 비품 관리, 근무 일정 작성 등의 사무 업무는 물론, 시설 브랜딩과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 데님 로지를 홍보하는 기획도 구로묘 씨가 담당합니다.
구로묘 씨는 데님 로지의 준비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데님 로지’라는 이름을 지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제조업체가 많이 늘어선 고지마 청바지 거리에서 의류와는 다른 관점으로 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웹사이트 제작입니다.
입사 전부터 CG 제작 등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어 독학으로 공부했다는 구로묘 씨. 본격적으로 디자인을 시작한 것은 가라쿠타스에 입사한 뒤였습니다.
입사 3년 차인 2025년 현재, 구로묘 씨는 웹사이트 8개를 제작했습니다. ‘데님 로지 네스트’의 예약 사이트도 구로묘 씨가 디자인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한 점도 많았지만, “디자인은 지식과 기술로 보완할 수 있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라쿠타스와의 만남
구로묘 씨는 이전 직장에서 도쿄 도심의 공업 분야 일을 했습니다.
2023년, 오랫동안 살았던 고지마로 돌아오게 되어 고지마에서 이직할 곳을 찾던 중 지인에게 가라쿠타스를 소개받았습니다.

당시 취미로 CG와 디자인 등 창작 활동을 접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직종이나 업계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환경에 끌려 가라쿠타스에 입사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몇 달 동안은 수습 기간으로 아르바이트를 했고, 이후 정직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직원이 된 날 처음 맡은 일은 놀랍게도 보조금 신청 심사위원회에서 데님 로지를 발표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첫날부터 큰일을 맡아 긴장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수습 기간부터 데님 로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구로묘 씨가 생각하는 가라쿠타스의 매력은?
구로묘 씨가 생각하는 가라쿠타스의 매력은 상하 관계를 의식하지 않고 젊은 직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소수 정예 기업인 만큼 직원끼리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이며, 젊은 직원도 자율성을 존중받을 기회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수프 바 ‘8 by setoiro(에이트 바이 세토이로)’에서는 수제 베이글을 제공합니다. 이 베이글도 20대 젊은 직원이 직접 고안한 것입니다.

구로묘 씨의 말에 따르면, 도전을 뒷받침해 줄 뿐 아니라 꼼꼼하게 후속 지원도 해줍니다. 가라쿠타스에는 자신의 특기 분야나 전문 분야를 가진 직원이 많이 근무하고 있어, 그런 직원들에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든든하다고 합니다.
또한 가라쿠타스의 특징인 업무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사업 전개는 “제안 역량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업계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관점에서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은 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물론 직원에게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가라쿠타스에 입사해 2025년이면 입사 3년 차를 맞는 구로묘 씨. 고지마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일하는 즐거움과 고지마·아지노 지역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합자회사 가라쿠타스 기본 정보

| 단체명 | 합자회사 가라쿠타스 |
|---|---|
| 업종 | IT·디자인 기획 및 제작을 기반으로 한 종합 기획·프로듀싱 식품 제조·OEM 서비스/의류 제조·판매 등 |
| 대표자명 | 나카노 미키오 |
| 설립 연도 | 2001 |
| 주소 |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고지마 아지노 4034-4 |
| 연락처 | 070-6649-0930 |
| 홈페이지 | 합자회사 가라쿠타스(Garakutas & Co.) 공식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