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치시 곤코정에 있는 사립 중고등학교 일관교인 곤코 학원 중학·고등학교 음악부 취주악단이 2019년(레이와 원년)에 창단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해외 연주 방문 활동 경력이 있으며 정기 연주회 50회를 맞이한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기념 연주회에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취주악단 곤코 윈드 앙상블과 졸업생 유지도 함께해 100년의 역사를 돌아봅니다.
기념 연주회를 앞둔 준비 모습과 마음가짐을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3년 3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창단 100년의 역사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홈페이지에는 창단부터 오늘날까지의 동아리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00년이라면 한 세기입니다.
취주악단으로서 한 세기 동안 이어온 역사를 돌아봅니다.
창단
1919년(다이쇼 8년), 당시 6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취주악단.
체육대회를 계기로 조직된 악대는 초등학교와 곤코교 청년부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초대 부장 마쓰이 다메키치로 씨는 창단 당시를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고 합니다.
악기는 학교 당국에서 마련해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중학교에는 음악 시간이 없었고, 따라서 전문 선생님도 없었습니다. 완전히 초보자들만 모인 단체로, ‘기미가요’와 몇 곡의 초등학교 창가를 연주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가을 운동회에 처음 출연해 경기용 빠른 템포의 단 한 곡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반복해서 연주했습니다.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홈페이지 동아리의 발자취에서
전후 활동에서 전환기로
전쟁으로 활동하지 못한 시기도 있었지만, 전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교내에 남아 있던 오래된 악기를 사용한 단원 15명의 활동은 지역 초등학교에 그치지 않고, 고라쿠엔과 박람회까지 활동 무대를 적극적으로 넓혀 갔습니다.
1949년(쇼와 24년), 전후 처음으로 도쿄 황거 앞 광장에서 열린 보이스카우트 전국대회.
전후 오랫동안 금지됐던 국기를 내걸고 행진하는 브라스 밴드 퍼레이드가 허용된 이 대회에서, 총 3,600명, 전체 길이 1,200m에 이르는 전후 첫 공식 퍼레이드를 이끈 것은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의 브라스 밴드였습니다.

쇼와 30년대에 들어서자 악기의 수와 종류도 늘어났고, 콩쿠르에 출전하는 등 활동이 더욱 활발하고 세련되어 갔습니다.
1973년(쇼와 48년)에는 활동의 중심이 정기 연주회로 바뀝니다.
당시 기록에는 고문으로 취임한 사토 마사토시 씨의 제안을 받아 정기 연주회 개최에 관해 논의한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창단 100년
2007년(헤이세이 19년), 소노다 야스유키 씨가 고문으로 취임했습니다.
단원 수는 100명을 넘어섰고, 취주악단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연주 활동을 실현했습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이 도약으로 이어진 시기이자, 2019년(레이와 원년)에 창단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편 2020년(레이와 2년)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주 활동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힘든 시기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음악부 취주악단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고, 새로운 연주회 방식을 모색하며 연주 활동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고문을 비롯한 학교 측의 지원과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에 힘입어 2022년(레이와 4년) 5월, 50회째 정기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2019년 3월 개최를 앞두고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기념 연주회도 이번 개최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주요 활동 소개
오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까지의 주요 활동을 소개합니다.
정기 연주회

주요 활동 중 하나는 정기 연주회입니다.
1973년(쇼와 48년) 9월 15일, 다마시마 공민관에서 제1회 정기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그때까지 주요 활동이었던 콩쿠르 출전과 달리,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입니다.
공연장 선정부터 간판과 전단 제작까지 모든 것을 직접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다음 세대에 이어져, 지금은 주요 행사이자 대규모 연주회로 성장했습니다.
현역 단원뿐 아니라 졸업생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연주회입니다.
해외 연주 활동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의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해외에서의 활약입니다.
| 연도 | 활동 내용 |
|---|---|
| 1985년(쇼와 60년) | 제3회 일중 청소년 학생 교류대회 참가(베이징·상하이) |
| 1990년(헤이세이 2년) | 제1회 일호 청소년 학생 교류대회(멜버른·시드니) |
| 1995년(헤이세이 7년) | 한일 친선 연주 방문(서울·대구·부산) |
| 1996년(헤이세이 8년) | 고등학교 취주악 연맹 호주 연주 방문(애들레이드) |
| 1999년(헤이세이 11년) | 제1회 시안 국제 음악제 참가를 위해 중국 방문(시안·상하이) |
| 2002년(헤이세이 14년) | 중일 국교 정상화 30주년 기념대회 참가(베이징) |
| 2006년(헤이세이 18년) | 제14회 중일 청소년 학생 교류회에 일본 대표로 참가(베이징) |
| 2010년(헤이세이 22년) | 한국 방문 연주 실시 |
| 2015년(헤이세이 27년) | 한국 방문 연주 실시 |
| 2017년(헤이세이 29년) | 미국 연주 방문 실시(7/21~7/30) |

고문인 소노다 야스유키 씨는 예전부터 쇼 비즈니스의 본고장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바람은 2017년(헤이세이 29년), 미국에서의 첫 연주 활동으로 실현됐습니다.
정기 연주회와 해외 연주 활동 외에도 지역과 긴밀히 교류하며 여러 차례 방문 연주와 교류 콘서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취주악단.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순히 연주 실력을 키우는 것 이상의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곤코 학원 중학·고등학교가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간 교육’이라는 교육 방침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기념 연주회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것을 하나로 모아 표현하는 자리인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며 준비 모습과 기념 연주회를 앞둔 마음가짐에 대해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고문 소노다 야스유키 씨와 동창회 회장 후지이 가즈오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100주년 기념 연주회 기본 정보

| 이름 |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100주년 기념 연주회 |
|---|---|
| 개최일 | 2023년(레이와 5년) 3월 26일(일) 개장: 오후 1시 30분 공연 시작: 오후 2시 ※기념 연주회와 관련해 게이분칸에 직접 문의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 장소 | 구라시키 시립 예술문화관 |
| 참가 비용(세금 포함) | 티켓 가격: 1,000엔 티켓 구매 방법 ・현역 단원에게 구매 ・센추리 밴드 참가자에게 구매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홈페이지의 티켓 신청 양식에서 구매 ※티켓 신청 양식으로 구매하는 경우, 당일 공연장에서 현금으로 결제합니다. |
| 홈페이지 | 곤코 학원 음악부 취주악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