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6일(토)~27일(일), 국산 데님의 성지인 구라시키시 고지마에서 일본 최대급 데님 이벤트 「THE DENiM2025」가 개최됐습니다.
정성 들여 만든 데님 제품 등을 특별 가격에 판매하는 쇼핑 부스와 무대 이벤트 등, 활기차고 볼거리가 가득한 이틀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봄이 되면 왠지 모르게 청바지가 갖고 싶어집니다.
안개 낀 하늘이 데님의 색과 질감을 어딘가 떠올리게 해서인지, 두꺼운 코트를 벗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싶어져서인지, 매년 ‘청바지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그러던 중 데님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이건 꼭 가야 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님 애호가는 물론, 이제부터 데님을 즐기고 싶은 분도 만끽할 수 있는 이 이벤트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5년 6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THE DENiM2025는 어떤 이벤트일까?
「THE DENiM2025」는 일본 최대급 데님 이벤트로, 「2025 봄 고지마 페스 #센이사이」와 함께 개최됐습니다. 고지마 청바지 거리의 기업과 상점 등 30곳 이상이 고지마 시민 교류 센터 잔디 광장에 모여 데님 제품과 티셔츠, 가죽 제품 등을 특별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무대에서는 양일 모두 낮 12시부터 직원들이 선정하는 ‘베스트 지니스트’ 발표가, 오후 2시부터는 빙고 게임 대회가 열렸습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데님 축제
행사장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아와, 남녀노소 모두 데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데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이벤트답게 방문객들의 데님 착용률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스타일로 데님을 멋스럽게 소화하고 있어,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상품을 살펴보는 방문객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옷 가게에 들어갈 때 조금 긴장하는 편인데, 그런 사람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을 듯한 개방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부스에는 보물 같은 상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저도 모르게 푹 빠져들었습니다.

알뜰한 쇼핑 부스
여러 부스 가운데 ‘모모타로 진’과 ‘JAPAN BLUE JEANS’ 부스가 특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입장 인원이 제한됐고, 오전 9시가 조금 지난 시점에 이미 100명 이상이 줄을 설 정도였습니다.
오후에는 입장 제한이 해제됐고, 피팅을 기다리는 사람도 줄어들어 여유롭게 고르고 싶은 분이라면 오후에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청바지를 샀습니다. 정가 17,600엔인 제품을 2,000엔에 판매해 무려 89% 할인이었습니다!

다른 부스에도 타임 세일 상품과 한정 상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 가득했습니다.


데님 사랑이 빛나는 ‘베스트 지니스트’ 발표
올해 처음 시작된 ‘베스트 지니스트’ 발표는 매장 직원들이 방문객 가운데 데님을 멋스럽게 입은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벤트입니다.
27일(토)에는 현 밖에서 온 부부 두 쌍, 28일(일)에는 현내에 거주하는 가족과 부부가 수상했습니다.
직원들은 수상자를 선정한 이유와 기준을 소개했고, 수상자들은 무대 위에서 패션의 포인트를 선보였습니다. 데님 전문가에게 선정되는 것은 기쁜 순간일 것 같습니다. 친구나 가족과 커플룩을 맞춰 입고 방문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따라 해보고 싶은 코디였습니다.

데님에 잘 어울리는 커플 반다나가 돋보입니다.

셔츠를 멋스럽게 입었다는 매장 직원들의 칭찬이 있었습니다.
열기 가득! 푸짐한 경품이 걸린 빙고 게임 대회
오후 2시부터 빙고 게임 대회가 열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방문객이 참가했습니다. 무대 주변은 열기로 가득했고, 빙고 숫자가 발표될 때마다 행사장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경품으로는 참가 브랜드의 청바지와 파우치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푸짐한 상품에 방문객들이 “오~!” 하고 환호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빙고권은 행사장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어 저도 구매했지만, 아쉽게도 빙고를 맞히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일희일비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가의 한마디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해 고지마에 이렇게 많은 데님 브랜드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고지마 페스 #센이사이’에서는 이 밖에도 ‘고지마역 주변 지역’과 ‘산파쿠시 지역’에서 많은 점포가 입점하고 다양한 행사가 열려, 섬유의 도시답게 지역 전체가 함께 활기를 북돋우려는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틀 내내 봄답게 따뜻한 날씨였고, 잔디 광장을 걷거나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고지마 시민 교류 센터 옥상에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푸드 부스도 알차게 마련되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구매한 청바지를 소중히 입고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THE DENiM 2025 기본 정보

| 이름 | THE DENiM 2025 |
|---|---|
| 개최일 | 2025년 4월 26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2025년 4월 27일(일) 오전 9시~오후 4시 |
| 장소 | 구라시키시 고지마 아지노 2-2-38 고지마 시민 교류 센터 잔디 광장 |
| 참가 비용(세금 포함) | 무료 |
| 홈페이지 | THE DENiM 20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