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몸이 녹아내릴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냉방이 잘되는 실내도 쾌적하지만, 슬슬 밖에서 마음껏 놀고 싶어지지 않으신가요?
한여름인 8월.
‘보트레이스 고지마’에서 온몸이 흠뻑 젖으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더위를 역으로 이용해 마음껏 즐기는 이벤트 현장을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5년 8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워터 액티비티 ‘한여름의 물싸움’이란

워터 액티비티 ‘한여름의 물싸움’은 보트레이스 고지마에서 열린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이벤트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5세부터 참가할 수 있습니다(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화승총’이 아닌 ‘물총’으로 서로 쏘는 배틀 형식으로, 참가자들은 온몸이 흠뻑 젖으면서도 웃으며 싸움을 즐겼습니다.
이벤트 당일의 모습

이벤트 당일 최고 기온은 37도로 폭염이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미스트 샤워가 방문객을 시원하게 맞아주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20세 이상은 시설 입장료 100엔이 필요합니다.
게이트를 지나자마자 있는 공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싸움이 시작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짝을 이룬 경우가 많아,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물총을 겨누며 무사가 된 아이들의 모습은 무척 듬직하면서도 흐뭇했습니다.
물싸움 규칙

참가자에게는 세 가지 장비가 지급됩니다.
- 갑옷 디자인의 조끼(베스트 형태의 옷)
- ‘혼’(특수 가공 와펜)
- 화승총 모양의 물총


규칙은 간단합니다. 물총으로 상대의 ‘혼’을 겨냥하면 됩니다.
‘혼’은 물에 젖으면 낙오 무사의 모습이 떠오르는 독특한 장치입니다.

노란색 팀과 초록색 팀으로 나뉘어 드디어 출전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싸움 방식

물싸움은 주로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전멸전(팀전. 마지막까지 더 많은 인원이 살아남은 팀이 승리)
- 대장전(팀에서 정한 대장과 ‘숨겨진 혼’을 지키는 전략형 배틀)
- 배틀로열(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 서바이벌전)

조심해야 할 것은 적의 공격만이 아닙니다. 이벤트 진행 요원도 호스를 사용해 사정없이 물을 뿌립니다.
아군의 물총에서 날아온 물에 맞을 수도 있어,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기습을 당해 얼굴에 물을 맞았을 때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습니다.
틈틈이 휴식하고 수분 보충하기
한 번 싸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분입니다. 싸움이 끝날 때마다 틈틈이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느새 땀을 흠뻑 흘렸는지, 준비해 둔 음료가 목을 시원하게 적셔주었습니다.
이벤트는 텐트 안 그늘에서 진행되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지만, 흠뻑 젖은 몸에 바람이 닿으면 조금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이때만큼은 내리쬐는 햇볕이 기분 좋게 느껴졌습니다.
작가의 한마디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는 나날에 조금 지쳐 있던 요즘.
하지만 이날은 더워서 더욱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참가해 ‘여름은 참 좋구나’라고 솔직하게 생각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행사장이 된 ‘보트레이스 고지마’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보트레이스장은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방문해 보니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놀이터도 잘 갖춰져 있어 놀랐습니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행사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다시 놀러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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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액티비티 ‘한여름 물싸움’ 기본 정보

| 이름 | 워터 액티비티 ‘한여름 물싸움’ |
|---|---|
| 개최일 | 2025년 8월 2일(토)·3일(일) ・오전 10시~ ・오후 12시~ ・오후 2시~ |
| 장소 | 보트레이스 고지마 |
| 참가 비용(세금 포함) | 무료 ※단, 20세 이상은 시설 입장료로 100엔이 필요합니다 |
| 홈페이지 | 보트레이스 고지마 공식 웹사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