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ay Asia in 다카하시(2024년 10월 13일 개최)〜 새로운 유대를 만드는 학생 주도의 국제 교류 행사

1Day Asia in 다카하시

오카야마현 중서부에 위치한 다카하시시.
‘빗추의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는 역사적인 도시에 아시아 각국에서 일이나 유학을 위해 찾아온 외국인들이 2024년 10월 13일 다카하시 종합복지센터에 모였습니다.

자국의 춤과 요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특별한 하루, ‘1Day Asia in 다카하시’를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4년 11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1Day Asia in 다카하시’란

‘1Day Asia in 다카하시’

다카하시시에서는 기비 국제대학이 1990년에 개교한 이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 ‘1Day Asia in 다카하시’는 기비 국제대학 이카쓰 연구실이 추진하는 다문화 공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주도해 기획·운영한 첫 이문화 교류 행사입니다.

실행위원장을 맡은 기비 국제대학 3학년생 가네타카 마리아 씨는 “외국인과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기획된 ‘1Day Asia in 다카하시’에서는 다카하시 시민과 유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춤과 노래, 요리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즐길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각국의 맛과 공연으로 이어지는 사람들

행사 모습

‘1Day Asia in 다카하시’는 경쾌한 베트남 대나무 춤의 리듬인 “탕, 탕, 탕, 탕, 탕, 탕”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요리 행사장

방문객들은 스리랑카 카레와 베트남 요리, 인도네시아·캄보디아·중국 등 각국의 전통 요리를 맛보며 이국적인 풍미를 즐겼습니다.

스리랑카 카레
반미
인도네시아 요리
캄보디아 요리

특히 스리랑카 카레는 정통 향신료를 사용해 현지에서 요리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유학생이 솜씨를 발휘해 만든 요리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카하시시에서 아시아 각국의 가정식을 맛볼 기회는 매우 드물어,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그 맛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각국의 다양한 문화 소개

베트남 무술
베트남 무술

공연도 행사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 베트남 무술
  • 스리랑카·네팔·인도네시아 전통 무용
  • 중국·캄보디아·베트남·네팔 노래
  • 밴드 연주에 맞춘 인도네시아 노래

등 각국의 문화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네팔 춤과 아이
네팔 춤

특히 무대에서 함께 춤추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관객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한편 네팔 춤이 시작되자 아이가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 “엄마, 이 춤은 어려워~ 내 안에는 이런 리듬이 없어. 어떡하지……!”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행사장 전체에 따뜻한 웃음이 번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장면들이 이문화 교류 행사만의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일본 전통 춤

공연의 마지막에는 부위원장 니타 료스케 씨가 고향인 시마네현의 전통문화에 바탕을 둔 야스기시의 미꾸라지 잡기 춤을 선보였습니다.

논에서 미꾸라지를 건져 올리는 모습을 야스기부시에 맞춰 익살스럽게 춤으로 표현하며 풍부한 표현력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지역과 외국인의 새로운 연결

실행위원회

지역과 외국인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생겨난 이 행사는 다문화 공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됐습니다.

가네타카 마리아 씨
가네타카 마리아 씨

실행위원장인 가네타카 마리아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외국인이 다카하시시에서 살기 편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회, 3회 개최를 목표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과 지역 주민의 교류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일본인과 유학생이 함께 사진을 찍고 민족 의상을 즐기는 등 행사장 전체가 웃음으로 가득했던 이번 행사는 그야말로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장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작가의 한마디

필자는 오랫동안 국제 교류를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해 처음으로 기획했고, 많은 방문객이 즐기는 모습을 보고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카쓰 연구실 학생들은 6개국 유학생들과 소통하고 관련 기관과 조율하는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며 행사를 준비한 듯합니다. 그들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행사 당일에는 2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앞으로도 외국인의 시선으로 필자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의 매력을 계속 전하고 싶습니다.

1Day Asia in 다카하시 기본 정보

「1Day Asia in 다카하시」
이름1Day Asia in 다카하시
개최일2024년 10월 13일(일) 오전 11시~오후 3시
장소오카야마현 다카하시시 무카이마치 21-3
참가 비용(세금 포함)입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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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자: 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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