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여성 청바지 전문 브랜드 「Betty Smith(베티 스미스)」.
베티 스미스는 섬유 제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장인 인재 육성과 일본산 청바지의 매력 알리기에도 힘쓰며 새로운 청바지의 가치를 계속 만들어 가는 기업입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일본산 청바지를 만드는 현장에서는 과연 어떤 젊은 직원들이 일하고 있을까요?
베티 스미스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 가와무라 하논 씨를 취재했습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6년 8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베티 스미스에 대해

베티 스미스(이하 ‘베티 스미스’)는 일본산 청바지 발상지인 고지마에 본사를 둔 유서 깊은 청바지 제조업체입니다.
베티 스미스의 전신인 오시마 히후쿠 주식회사는 1927년에 창업해 학생복과 작업복 등을 제조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봉제 기술을 살려 청바지 제작을 시작했고, 1962년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1970년에는 일본 최초의 여성 청바지 전문 브랜드 「Betty Smith(베티 스미스)」가 탄생했습니다.

현재는 성인용 「DENIM WORKS(데님 웍스)」, 데님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는 「Eco Betty(에코 베티)」 등 개성 있는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베티 스미스가 내세우는 기업 사명은 「일본 청바지 문화의 창조」입니다.
청바지 박물관 운영과 청바지 만들기 체험, 맞춤 청바지 등을 통해 「보고 배우기」, 「기획하고 만들기」라는 관점에서 청바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장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섬유 마이스터」라고 불리는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고품질 청바지 제작에 힘쓰는 것도 특징입니다.
베티 스미스는 일본산 청바지의 새로운 가치를 계속 만들어 내는 기업입니다.

베티 스미스에서 일하는 가와무라 씨

취재에 응해 준 사람은 베티 스미스 공장에서 봉제팀 리더를 맡고 있는 가와무라 하논 씨입니다. 2003년생으로 오카야마시 출신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옷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는 가와무라 씨. 고객 응대와 판매 분야로 진로를 정할 수도 있었지만, 옷을 만드는 길을 목표로 2022년 4월에 입사했습니다.
가와무라 씨의 업무

가와무라 씨는 현재 공장 봉제 현장에서 리더 겸 지도 담당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재단한 원단을 이어 붙이는 봉제 작업은 물론, 공장 전체의 진행 상황을 파악해 장인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신입 직원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등, 사내 여러 사람과 협력하며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와무라 씨가 봉제팀 리더가 된 것은 입사한 지 1년 반쯤 지났을 때였습니다. 젊은 직원이지만 장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춰 지도하며, 베티 스미스의 고품질 제품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취재 당시 가와무라 씨가 봉제하는 모습을 견학했습니다.
커다란 공업용 재봉틀을 사용해 원단을 반듯하고 깔끔하게 이어 붙이는 가와무라 씨. 워낙 능숙해 쉽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하고 빠르게 작업하려면 상당히 많은 양을 해내야 할 것입니다.

또 관광객이 늘어나는 성수기에는 부지 안에 있는 매장 「베티즈 스토어」에서 손님을 응대하거나 청바지 만들기 체험 진행을 맡기도 한다고 합니다.
원래 고객 응대 업무에도 관심이 있었다는 가와무라 씨는 “부서를 넘어 다른 일을 할 수 있어 기분 전환도 되고 즐겁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티 스미스와의 만남

원래 옷을 좋아했던 가와무라 씨는 고등학교 때 가정과에 다녔습니다. 일본옷과 서양옷을 만드는 의류 제작 기술 검정시험과 요리 풀코스를 만드는 식품 조리 기술 검정시험에서 1급을 취득하며, 제품을 만드는 데 힘쓰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취업할 생각이었지만, 희망하던 의류 판매·고객 응대 분야의 구인 공고를 좀처럼 찾지 못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도 괜찮을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을 무렵, 진로 지도 교사에게 “옷을 좋아한다면 만드는 쪽은 어떠니”라는 조언을 들은 것이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후 구인 공고를 찾던 가와무라 씨는 어머니가 베티 스미스의 소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떠올리고, 베티 스미스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찾아가 베티 스미스에 대해 알아보면서 재단과 봉제, 기획, 판매까지 사내에서 일관되게 진행하는 환경에 매력을 느꼈고, 더불어 동경하던 판매 업무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입사를 결정하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와무라 씨가 생각하는 직장으로서 베티 스미스의 매력은?

가와무라 씨가 생각하는 베티 스미스의 매력은 “큰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직원들끼리 가까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직장에는 온화하고 친절한 사람이 많고, 다른 부서 사람에게도 바로 상담하기 쉬운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입사한 지 10년이 넘은 선배들도 젊은 리더인 가와무라 씨의 지시에 싫은 내색 하나 없이 귀를 기울이고 협조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획부터 제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같은 부지 안에서 진행하는 점도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이어집니다. 문제가 생기면 기획 담당자나 패턴사에게 바로 찾아가 확인할 수 있어, 실수를 방지하면서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또한 직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업무를 맡아 활약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원래 고객 응대 업무를 희망했던 가와무라 씨에게는 봉제 작업뿐 아니라 매장이나 체험 교실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보람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베티 스미스에 입사해 2026년에 4년 차를 맞이한 가와무라 씨. 현장 리더를 맡는 보람과 베티 스미스에서 일하는 매력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베티 스미스 기본 정보

| 단체명 | 베티 스미스 |
|---|---|
| 업종 | 청바지 캐주얼 기획·제조·판매 |
| 대표자명 | 오시마 야스히로 |
| 설립 연도 | 1962년 |
| 주소 |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고지마 시모노초 5초메 2−70 |
| 연락처 | 문의는 양식을 통해 보내 주세요 https://betty.co.jp/contact2/ |
| 홈페이지 | 베티 스미스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