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오카항 축제 불꽃놀이가 2024년 8월 24일(토) 밤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에서 열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가사오카시는 오카야마현 남서부에 자리하며 세토 내해와 맞닿은 풍광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광활한 가사오카만 간척지에서는 농업이 활발하고, 소 사육 등 축산업도 중요한 산업입니다.
가사오카시에서 매년 열리는 불꽃놀이는 1952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여름 풍물입니다.
올해도 많은 사람을 매료시켰습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4년 9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가사오카항 축제 불꽃놀이란

가사오카항 축제 불꽃놀이는 가사오카 축제 행사 실행위원회(사무국: 가사오카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지역 활성화와 시민 교류를 목적으로 열립니다.
사무국인 가사오카 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 상점가를 지원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불꽃놀이도 그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2024년) 대회에서는 약 5,500발의 불꽃이 1시간 동안 쏘아 올려졌고, 주고쿠 지방 최대급 대형 불꽃이 세토 내해를 반짝이며 수놓았습니다.
많은 인파로 붐비는 가사오카항 축제 불꽃놀이

우리 가족에게 가사오카항 불꽃놀이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습니다.
차를 가사오카 초등학교 주차장에 세우고, 가사오카역 옆 지하도를 지나 약 500미터를 걸어 불꽃이 잘 보이는 곳으로 향하니 이미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축제의 열기가 생생하게 전해져 왔습니다.

많은 포장마차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고,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음악과의 협연으로 매료시키는 불꽃놀이

가사오카항 축제 불꽃놀이는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는 YOASOBI의 ‘아이돌’과 Ado의 ‘해바라기’ 같은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로켓처럼 연이어 빛의 꽃이 밤하늘에 피어나며 선명한 색채가 펼쳐졌습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쇼와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팝송이 흘러나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밤하늘이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3부에서는 꿈같은 시간이 끝을 알리듯 DAOKO×요네즈 켄시의 ‘불꽃놀이’가 흐르자, 다채로운 빛이 순식간에 밤하늘을 가득 메웠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하는 피날레가 연출됐습니다.

불꽃놀이가 막바지에 이르러 수많은 불꽃이 밤하늘을 밝힌 순간, 함께 보던 딸이 “아~ 감동이야!!”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는 “엄마, 내년에도 불꽃놀이 보러 가자!”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넸습니다.
인생은 불꽃놀이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밤하늘의 작은 별처럼 빛나고, 노력에 따라 그 빛은 작은 반짝임에서 커다란 빛으로 퍼져 나가며, 마지막에는 조용히 사라집니다. 그 짧은 순간 사람들의 마음에 남기는 생각과 영향은 큽니다.
작가의 한마디
가사오카항 축제 불꽃놀이는 그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가사오카시에 깃든 역사와 지역의 유대, 그리고 삶의 방식을 느끼게 해 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이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가사오카항 축제 불꽃놀이 기본 정보

| 이름 | 가사오카항 축제 불꽃놀이 |
|---|---|
| 개최일 | 2024년 8월 24일(토) 오후 8시~오후 9시 |
| 장소 | 가사오카항(스미요시항 ~ 후시코시항) 일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