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이바라시 요시이초의 국도 313호를 따라 흐르는 오다강에 나타나는 잉어 깃발은 옛 요시이초가 1987년부터 시작한 봄의 풍물시입니다.
2026년에는 4월 20일(월)부터 5월 24일(일)까지 ‘오다강 횡단 잉어 깃발’이 걸려 있습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6년 4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오다강 횡단 잉어 깃발’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요시이초의 풍물시로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사랑받는 ‘오다강 횡단 잉어 깃발’입니다.
옛 요시이초가 1987년에 시작했으며, 2006년 이바라시가 된 뒤에는 비추니시 상공회 청년부 요시이 지부가 이어받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4월 20일(월)입니다.
국도 313호는 ‘로맨틱 가도 313’이라고도 불리며,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지는 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분 좋게 달리다 보니 산간을 흐르는 오다강에 잉어 깃발이 보였습니다.

‘배려, 자동차 사회의 약속’이라는 표어 옆으로 잉어 깃발 약 50마리가 강 양쪽 끝까지 늘어서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비추니시 상공회 요시이 지소와 요시이 역사민속자료관이 있는 곳입니다.

하천 부지로 내려갈 수 없어 차도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국도 313호는 2차선으로 차량이 빠르게 달리는 도로이므로 관람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세요.
강가에는 널찍한 공간이 있어 차나 오토바이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지역의 잉어 깃발을 보아 온 필자에게도 이곳은 특히 ‘빽빽하게 늘어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잉어 깃발 하나하나의 간격이 좁고 촘촘하게 늘어서 있어, 바람에 흔들릴 때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걸려 있는 잉어 깃발은 지역 가정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것을 기부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가정에서 잉어 깃발을 장식하는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처럼 지역의 풍경으로 지켜지고 있다는 점에서 새삼 그 가치를 느낍니다.
곤피라 다리에서 본 ‘오다강 횡단 잉어 깃발’
잉어 깃발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3분 정도 걸으면 ‘곤피라 다리’가 나옵니다.

오다강을 가로지르는 잉어 깃발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면 잉어 깃발이 오다강 위를 곧게 가로지르듯 이어져 있는 모습을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한마디
국도 313호를 달리다 보면 문득 눈에 들어오는 잉어 깃발.
목적지가 아니더라도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보고 싶어지는 풍경입니다. 줄지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는 듯했습니다.
지나가실 때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다강 횡단 잉어 깃발
주소:
오카야마현 요시이초 요시이 4110번지 앞 오다강(비추니시난 상공회 요시이 지소 앞)
개최 기간:
2026년 4월 20일(월)~5월 24일(일)
입장료:
무료
주차장:
없음
웹페이지:
이바라시 관광협회 이벤트 정보 ‘오다강 횡단 잉어 깃발’
https://www.ibarakankou.jp/event/04april/DJ008event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