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가 5년 만에 코스와 참가 인원 제한 없이 개최됩니다.
몸을 움직이며 봄날의 따스함을 느끼고, 구라시키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제37회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를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4년 1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란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는 1987년부터 구라시키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일본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입니다.
제33회부터 제35회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고, 2023년 제36회 대회도 참가 인원을 제한해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5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정 | 2024년 3월 9일(토), 10일(일) ※우천 시에도 진행 |
|---|---|
| 주 행사장 | 구라시키 시청(구라시키시 니시나카신덴 640) |
| 참가비 |
성인/2,000엔(당일 2,200엔), 고등학생·중학생/500엔, 초등학생 이하/무료 ※하루만 참가해도 이틀 모두 참가해도 참가비는 동일 |
| 참가 자격 | 대회 규칙과 걷기 예절을 지킬 수 있는 참가자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 필수 |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http://i.spoen.net/92492)
참가비 합계 4,000엔까지는 220엔, 4,001엔 이상은 참가비 합계의 5.3%를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 전화 신청
TEL:0570-039-846(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 우편 대체
전단지에 ‘납부 취급표(참가 신청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창구 신청
구라시키시 스포츠진흥과, 라이프파크 구라시키, 구라시키·미즈시마·고지마·다마시마·마비·쇼·차야마치·후나오 공민관
※페이페이 결제 가능
사전 신청 마감은 ‘2024년 1월 31일(수)까지’입니다. 당일에는 접수처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 신청을 권합니다.
대회 코스

대회 코스에 따라 접수 및 출발 시간이 다릅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5년 만에 열리는 장거리 코스입니다.
3월 9일에는 세토 대교·와슈산 코스에서 40km(38.7km)를 걷고, 3월 10일에는 기비노 마키비 코스에서 30km(30.2km)를 걷습니다.
두 코스에는 매년 구라시키시 외 지역에서도 많은 참가자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제37회 대회 연계 기획

제37회 대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계 기획이 진행됩니다.
- 제37회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 인스타그램 게시물 추첨 행사
- 관광 걷기(사전 신청자 한정)
- 교류 걷기
- 세카쿠 워크
모든 기획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므로 관심 있는 분은 서둘러 신청하세요.
‘세카쿠 워크’는 정원이 마감되었습니다.
제36회 대회 모습
필자의 지인 중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에 참가한 사람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지만 평소에는 걷지 않을 만한 곳들을 둘러볼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필자도 2023년 가을에 구라시키로 이주해 온 참이라, 제37회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에 참가해 구라시키 거리를 산책하고 싶습니다.

‘구라시키 세토우치 투 데이 마치’를 기획·운영하는 구라시키시 스포츠진흥과의 스미다 유키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구라시키시 스포츠진흥과 담당자 인터뷰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알려주세요.
스미다(경칭 생략)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는 구라시키·고지마·다마시마 합병 20주년을 기념하고, 이듬해 세토 대교 개통을 앞둔 1987년에 처음 개최됐습니다. 이후 참가자가 1만 명을 넘는 서일본 최대의 걷기 대회로 이어져 왔습니다.
제33회부터 제35회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고, 제36회 대회도 장거리 코스를 취소하고 참가 인원을 제한해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5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많은 분이 참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코스가 다양한데, 추천하는 코스가 있나요?
스미다
가장 추천하는 코스는 40km를 걷는 ‘세토 대교·와슈산 코스’입니다. 이번 대회는 세토 내해 국립공원 지정 90주년 기념 대회이기도 하니, 웅장한 세토 대교가 만들어 내는 세토 내해 국립공원의 절경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또 30km를 걷는 ‘기비노 마키비 코스’도 추천합니다. 역사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2018년 7월 집중호우 이후 착실히 진행된 복구도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각 코스의 체크포인트에서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돼지고기 된장국을 제공합니다. 주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크레이프, 스콘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많이 걸은 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피로를 푸세요.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스미다
구라시키 거리에 따스함이 돌아오는 3월입니다. 이 계절에 밖으로 나와 몸을 움직이면 몸과 마음을 모두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익숙하게 다니던 길에서도 차 안에서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봄의 기운을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처음 참가하시는 분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작가의 한마디

혼자서는 좀처럼 걷지 않을 길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몸을 움직여 걷고, 눈으로 보고, 봄의 향기를 느끼고, 새소리를 들으며 구라시키의 먹거리를 맛봅니다. 오감으로 구라시키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인 것 같네요.
우리 동네 ‘구라시키’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로 ‘제37회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에 참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37회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 기본 정보

| 이름 | 제37회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 |
|---|---|
| 개최일 | 2024년 3월 9일(토), 10일(일) 오전 7시 시작(코스에 따라 집합 시간이 다릅니다) ※사전 참가 신청은 2024년 1월 31일(수)까지(당일 접수 가능) |
| 장소 | 집합 장소 ‘구라시키 시청 본청사’ |
| 참가 비용(세금 포함) | 성인/2,000엔(당일 신청 시 2,200엔), 고등학생·중학생/500엔, 초등학생 이하/무료 |
| 홈페이지 | 제37회 세토우치 구라시키 투 데이 마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