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오타 아야노 씨 ~ IT 기술로 일상에 색채를 더하다. 제조 현장을 뒷받침하는 문과 출신 시스템 엔지니어(젊은이들이 엮어 가는 구라시키 직업 이야기 Vol.9)

피플 소프트웨어 아이캐치 2

구라시키에 본사를 둔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는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IT 기업입니다.

기업 이념으로 ‘감동 가치 창출’을 내걸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단순한 시스템 개발에 그치지 않습니다. 산학 협력과 지역 과제 해결 등 사회 공헌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취재를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성장할 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 오타 아야노 씨를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6년 5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소개

사진 제공: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사진 제공: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이하 ‘피플 소프트웨어’)는 1982년에 설립된 모회사가 없는 독립계 IT 기업입니다.

설립의 계기가 된 것은 파견 근무로 구라시키시에 우연히 모여 있던 시스템 엔지니어 5명이었습니다. 당시 근무 환경에 ‘우리 실력으로 더 좋은 것을 제공하고 싶다’는 아쉬움을 느꼈고, ‘엔지니어의 가치를 세상에 직접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피플 소프트웨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지니어를 우선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일찍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사복 근무를 도입하는 등 엔지니어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젊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와 동아리 활동,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따뜻한 교류도 피플 소프트웨어의 큰 매력입니다.

피플 소프트웨어가 지향하는 ‘감동 가치 창출 기업’이란

사진 제공: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사진 제공: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2026년 현재 피플 소프트웨어의 주력 사업은 세 가지입니다.

  •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수탁 개발’
  • 설립 초기부터 도전을 이어 온 ‘자체 기획 서비스 개발·제공’
  • IT 전문 지식을 활용해 고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DX 컨설팅 서비스’

피플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비전으로 내건 ‘감동 가치 창출 기업’을 목표로 합니다.

감동 가치란 사람의 감성에 호소해 만족과 기대를 뛰어넘는 평가를 얻는 가치입니다.

소프트웨어라는 형태가 없는 것을 다루는 만큼, 확실한 기술력은 물론 성실한 자세로 고객을 계속 대하는 일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깁니다. 피플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세계 사람들의 삶에 디지털로 ‘색채’를 더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피플 소프트웨어 홈페이지에는 직원들이 말하는 회사의 매력을 소개하는 칼럼이 다수 게재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꼭 확인해 보세요.

피플 소프트웨어에서 일하는 오타 아야노 씨

오타 아야노 씨
오타 아야노 씨

이번 취재에 응해 준 사람은 피플 소프트웨어에서 일하는 오타 아야노 씨입니다. 1998년생으로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출신입니다.

2024년에 신설된 이노베이션 추진 사업 본부 비즈니스 추진부에 소속되어 시스템 엔지니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타 씨의 업무 소개

업무 중인 오타 씨

현재 오타 씨가 맡고 있는 일은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자동 반송 제어 시스템’ 개발입니다.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에 상주하며, 평소에는 자사가 아닌 거래처에서 근무합니다.

시스템 개발에 익숙하지 않은 필자에게 오타 씨는 자동 반송 제어 시스템을 예로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공장에서 골프 클럽을 만들 때는 먼저 원료인 철 덩어리를 가공장으로 옮겨 ‘깎고’, ‘씻는’ 등의 가공을 합니다. 품질 검사를 마친 뒤에는 완성된 제품을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합니다.

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반송’이라고 하며, 로봇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반송을 자동화하는 것이 자동 반송 제어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업무 중인 오타 아야노 씨

실제로 시스템을 사용하는 현장의 요청에 대응하는 것도 오타 씨의 업무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시스템을 개선해 제조 현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처음 외부 기업에 상주할 때 불안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처음에는 불안하기도 했지만 같은 프로젝트를 맡은 동기에게 상담하고, 나이대가 비슷한 상주처 직원의 도움도 받으면서 주변에 의지해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직원들과 교류하는 오타 씨

오타 씨가 소속된 이노베이션 추진 사업 본부 비즈니스 추진부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이노베이션 추진 사업 본부는 고객과 함께 과제를 정리하고 요구를 발굴하며, IT를 활용해 고객이 바라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부서입니다. 단순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산학 협력이나 지역 과제 등 사회 공헌 분야에도 도전합니다. 그중에서도 비즈니스 추진부는 컨설팅, 개발, 유지 보수를 담당합니다.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높은 기술력을 활용해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오타 씨가 속한 부서의 역할입니다.

피플 소프트웨어와의 만남

사무실 입구의 로고

오타 씨는 대학 시절 IT와는 거리가 먼 문학부에 다녔습니다.
문과 출신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녔던 상업고등학교에서 정보 처리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 경험한 프로그래밍이 의외로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라고 회상합니다.

“기왕 취업한다면 전혀 모르는 업계나 일이 아니라, 과거에 조금이라도 접해 본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오타 씨는 오카야마현 내 IT 기업을 찾다가 피플 소프트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사를 결정한 이유는 대기업에서 수탁한 사업의 안정성과 자체 시스템 개발을 통한 도전성을 모두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전형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합격 통보를 받은 뒤 채용 담당자의 권유로 사무실을 견학했습니다. 그곳에서 나이대가 비슷한 선배 직원들과도 교류하며 ‘피플 소프트웨어에는 활발한 여성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타 씨가 생각하는 직장으로서 피플 소프트웨어의 매력은?

직원들과 교류하는 오타 씨

오타 씨가 생각하는 피플 소프트웨어의 가장 큰 매력은 ‘성장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기술을 연마하는 연수가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업무 범위를 넘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 앞에서 짧은 연설을 하는 ‘라이트닝 토크’라는 사내 활동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경험을 통해 기술력만큼이나 중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전에는 오타 씨도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을 잘하지 못했지만, 현장 업무에 꼭 필요한 ‘전달하는 힘’을 기르고 있다고 실감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도전하고 싶다”, “이 연수를 받고 싶다”고 요청할 때도 적극적으로 응원해 준다고 합니다. 직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있기에 피플 소프트웨어에는 도전할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피플 소프트웨어에는 시스템 엔지니어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피플 소프트웨어에 입사해 2026년이면 6년 차를 맞는 오타 씨. 시스템 엔지니어로 성장해 온 과정과 현재 느끼는 보람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기본 정보

사무실 입구의 로고
단체명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업종1. 정보 시스템의 기획, 설계, 개발, 구축, 운영, 유지 보수, 관리 및 컨설팅
2. 정보 처리 관련 사업자 간 중개 및 컨설팅 사업
3. 소프트웨어 및 정보 통신 시스템의 개발, 판매, 임대, 유지 보수 및 정보 제공 서비스
4. 정보 처리 관련 교육 및 연수 사업
5. 근로자 파견 사업
6. 컴퓨터, 관련 기기 및 주변 기기의 판매, 임대 및 유지 보수
7.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전기통신 사업
대표자명요코미치 아키라
설립 연도 1982년
주소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아치 1-15-3 구라시키 비즈니스 스퀘어 4층(본사)
연락처086-426-5930
홈페이지피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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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쓴 시민 작가
이와사 리쓰코
이와사 리쓰코

오랫동안 살던 가나가와를 떠나 2023년 12월 지역 활성화 협력대로 구라시키에 이주했습니다.

인연도 연고도 없던 구라시키는 보는 것, 만나는 것 모두 처음 접하는 것투성이입니다! 매일의 생활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주자의 시선을 잊지 않고 구라시키의 매력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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