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고 메이 씨 인터뷰
자스트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 혼고 메이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험 없이 ‘디자인 회사 영업직’으로
사무직에서 영업직으로 이직하셨는데, 입사 초기에는 걱정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업무와 관련해 어떤 지원을 받으셨나요?
혼고(경칭 생략)
입사 초기에는 선배 직원이나 사장님이 계속 동행해 주시면서 하루 일과부터 업무 진행 방식까지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선배가 중요하게 여기던 것 중 지금도 참고하는 것은 ‘방문할 때 한 부서에만 들르지 않고 여러 부서에 인사하러 간다’는 영업 방식입니다. 담당자끼리의 관계뿐 아니라 회사 전체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저도 따라 해 보려고 합니다.
또 ‘고객의 어떤 정보를 디자이너에게 전달해야 할까’ 고민할 때도 있었지만, 자스트에는 영업용 ‘상담 시트’가 있어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회사 전체 연수로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혼고
전 직원과 일대일로 깊이 대화하는 ‘가치관 수업’이라는 자스트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미리 자신의 프로필과 가치관을 정리한 자료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질문을 주고받습니다. 약 한 달 동안 20명 정도 되는 전 직원과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가치관 수업을 듣고 ‘참여하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혼고
부서를 넘어 서로 편하게 말을 걸 수 있는 관계가 만들어졌습니다.
평소 업무에서 접점이 별로 없는 부서의 분들도 계시지만, 연수 덕분에 사내에서 마주쳤을 때 자연스럽게 잡담을 나누기 쉬워졌다고 느낍니다. 처음에 서로의 성격이나 공통 취미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플러스알파’ 제안이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영업 활동을 하면서 혼고 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혼고
입사 직후에는 고객이 ‘제 얼굴과 이름을 기억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만난 분이나 명함을 교환한 고객에게는 그날 안에 꼭 이메일을 보내려고 했습니다.
이메일에 바로 답장하고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등 정중한 소통을 지금도 빠뜨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일에서 보람이나 즐거움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요?
혼고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고객이 선배나 사장님이 아니라 저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주실 때입니다. 저를 믿고 일을 맡겨 주시는 고객의 신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낄 때도 보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업종에서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입사 초기에는 디자인 전문 용어를 전혀 몰랐습니다. 매일 업무를 하며 조금씩 지식을 쌓아 상담 내용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게 되었을 때 제 성장을 실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특히 기뻤던 일을 들려주세요.
혼고
어떤 포장재를 제작할 때 고객이 원하는 색을 지정해 주셨습니다. 사장님과 사내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 색도 제안해 보면 어떨까’라는 다른 색상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고객이 원한 색과 저희가 제안하는 색, 두 가지 샘플을 준비해 가져갔습니다. 고객이 둘 중 하나를 고르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두 가지 모두 마음에 들어 하셨고 결국 ‘두 색 모두 멋지니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주세요’라고 의뢰해 주셨습니다. 고객사 내부에서도 반응이 좋았다고 들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고객에게 ‘플러스알파’ 제안을 할 수 있었고, 큰 자신감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응원을 받는 따뜻한 환경에서 계속 성장하다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혼고
가장 힘들었던 것은 디자이너에게 ‘요청 사항을 전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고객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디자인이 나오는 일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지금은 포장재에 관한 지식도 쌓여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로 지시서 등을 만들며 더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요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사 1년 차에 여러 건의 업무를 맡아 걱정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부담감은 없었나요?
혼고
사장님에게서 고객을 인계받았을 때는 솔직히 ‘정말 제가 지시해도 괜찮을까’ 하고 불안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돼’라며 따뜻하게 지원해 주셔서 제 나름대로 판단해 고객에게 계속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제안으로 고객이 기뻐해 주시면 자신감으로도 이어집니다.
직장 분위기와 직원들의 성품이 입사를 결정한 이유였다고 하셨는데, 입사 전후로 달라진 점이 있었나요?
혼고
좋은 의미로 사장님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습니다. 설명회나 면접 때는 대표이시기도 해서 조금 엄격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사해 함께 일해 보니 사장님은 매우 친근했고, 젊은 직원도 의견을 말하기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젊은 직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는 분은 사장님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선배와 상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또래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혼고
일은 그저 시키는 일만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영업 업무라면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변화를 알아차리고 ‘플러스알파’ 제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의 작은 노력이 자신의 성장으로도 이어진다고 생각하니, 함께 힘내요!
작가의 한마디
필자가 자스트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현관에서 마주친 직원과 “오늘 덥네요”라며 가볍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잠깐 말을 주고받았을 뿐이지만 마음이 포근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혼고 씨와의 취재를 마치고 나니, 친근한 자스트의 분위기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실감했습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분명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자유롭게 일하며 경험 없이 시작해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혼고 씨. 앞으로도 혼고 씨의 활약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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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자스토 기본 정보

| 단체명 | 주식회사 자스토 |
|---|---|
| 업종 | 패키지 기획, 제조, 판매 |
| 대표자명 | 사카이 가즈타카 |
| 설립 연도 | 1997년 |
| 주소 |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고지마 가미노초 1초메 8−8 |
| 연락처 | 086-472-7514 ※접수 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
| 홈페이지 | 자스토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