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마에 있는 시모쓰이에 시모쓰이 주민과 다른 지역 사람들이 힘을 모아 시모쓰이에서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인 ‘시모쓰이 요코초’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을 기념해 항구 마을의 맛있는 음식과 음악이 시모쓰이 요코초에 한데 모이는 오프닝 행사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행사 당일 요코초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기재된 내용은 2024년 4월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시모쓰이 요코초
시모쓰이 요코초는 구라시키시 시모쓰이에 문을 연 공간으로, 시모쓰이 주민과 다른 지역 사람들이 이곳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시모쓰이에서 도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24년 3월 24일(일)에는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간에 휴식 시간을 두고 하루 동안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당일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비가 와도 성황을 이룬 하루
오프닝 행사 당일은 아쉽게도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시모쓰이 요코초에는 지붕이 있어 비가 와도 문제없습니다.
저는 오프닝 행사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가게 앞 풍경만 봐도 이미 많은 손님으로 북적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쌀쌀한 봄날이었지만 요코초 안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상품이 남아 있을 때 서둘러 쇼핑하는 손님과 오랜만에 아는 사람을 만나 반가워하는 손님 등, 저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음악 무대
오프닝 행사의 첫 번째 볼거리는 음악 무대였습니다.

오프닝 무대·드럼 퍼포먼스 오노레
테이프 커팅으로 행사를 시작한 뒤, 먼저 ‘드럼 퍼포먼스 오노레’가 드럼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아이들의 힘찬 북채 움직임으로 울려 퍼지는 북소리가 온몸에 전해졌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에 걸맞은 화려한 연주였습니다.

시모쓰이 하나도지
이어 ‘시모쓰이 하나도지’가 춤을 선보였습니다.

시모쓰이부시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쓰모토 유카리 씨의 노래에 맞춰 우아하게 춤추는 하나도지의 모습은 아름다워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됐습니다.

KS+리듬 댄스 체조 교실
드럼 퍼포먼스와 하나도지에 이어 ‘KS+리듬 댄스 체조 교실’의 발표도 아이들이 주인공인 무대였습니다.

시모쓰이는 세토 내해를 따라 자리한 마을입니다. 세토 내해의 음악인 ‘세토우치 우옷칭구’에 맞춘 춤뿐 아니라 평소 교실에서 추는 춤도 힘차게 선보였습니다.
모리모토 가즈마사 씨의 샤미센
이제부터는 어른들의 무대입니다.
먼저 모리모토 가즈마사 씨가 샤미센을 연주했습니다. 이날은 오키나와 산신과 쓰가루 샤미센을 선보였습니다.

현이 만들어 내는 섬세한 소리에 북적이던 행사장도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KATH with 야마모토 슈마
음악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KATH with 야마모토 슈마’의 재즈 연주였습니다.
“KATH의 연주를 들으러 시모쓰이에 왔습니다”라고 말하는 손님도 있을 만큼 팬이 많은 밴드입니다.

밴드의 하모니는 물론이고 각 멤버의 솔로 연주도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손님뿐 아니라 음식점 출점자들도 저도 모르게 손을 멈추고 넋을 잃고 들었습니다.
먹거리와 쇼핑
‘먹거리와 쇼핑’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시모쓰이 요코초를 처음 제안한 요시마타 상점의 건어물은 물론, 구시다마루의 해산물을 사용한 튀김과 김을 두른 미야케 군의 붕어빵 앞에도 늘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오프닝 행사 내내 음악 공연이 이어져서, 걸어 다니며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았던 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포장 상품도 있었습니다.

만든 사람의 얼굴을 보고 직접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리는 소비자에게도 생산자에게도 소중한 자리입니다.
이날은 비가 왔기 때문에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좋고, 휴게 공간에 포장한 상품을 펼쳐놓고 전채 요리처럼 먹어도 좋습니다.

시모쓰이 요코초는 앞으로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가게가 모이는 라쿠이치 라쿠자 같은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이날도 일찍 매진된 상품을 찾는 손님에게 가게 주인이 “다음에는 ○일에 가져올게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제7회 시모쓰이 사카바
저녁에는 시모쓰이 요코초에서 제7회 시모쓰이 사카바가 열렸습니다.
시모쓰이 사카바는 구라시키시 지역 활성화 협력대의 나카토미 사쿠라 씨와 앞서 소개한 시모쓰이부시 전국 대회 우승 경험자인 쓰모토 유카리 씨가 주최하는, 술과 음악, 그리고 대화로 사람들이 이어지는 술자리입니다.

행사장에는 구라시키의 향토주와 시모쓰이의 맛있는 음식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 참가비를 내면 행사장 안에서는 음식과 술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늘 함께하는 사람도 처음 만난 사람도 “같이 앉아요”, “이거 맛있어요”라며 서로 말을 건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모임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노래방 대회도 열렸습니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자신의 18번 곡을 선보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물론 시모쓰이 요코초 발기인인 요덴 요시에 씨의 ‘요자쿠라 오시치’였습니다.


요덴 씨의 열창에 나카토미 씨 등이 직접 만든 벚꽃 눈보라를 흩날리는 등, 큰 흥겨움 속에 모임이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제8회 시모쓰이 사카바는 2024년 5월 3일(금·공휴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작가의 한마디
아침부터 밤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고 계속 활기를 띤 시모쓰이 요코초.
앞으로 시모쓰이 요코초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그려볼 수 있는, 대성황을 이룬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시모쓰이 요코초가 발전해 나갈 모습도 기대됩니다.
선어부와 요시마타 상점은 평일에도 문을 열고, 주말에는 라쿠이치 라쿠자처럼 이곳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가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이 넘치는 시모쓰이를 느끼고 싶은 날, 시모쓰이 요코초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모쓰이 요코초 오프닝 행사 기본 정보

| 이름 | 시모쓰이 요코초 오프닝 행사 |
|---|---|
| 개최일 | 2024년 3월 24일(일) 오전 10시~오후 8시 |
| 장소 | 구라시키시 시모쓰이 1-9-12 |
| 참가 비용(세금 포함) | 무료(음식과 음료는 각 매장에서 구매) 시모쓰이 사카바(술을 마시는 사람: 4,500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 3,000엔) |











































